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들
2일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2021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이정후 등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 시즌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박경수(kt wiz)는 레전드 특별상을 받았다. 35개의 홈런으로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한 SSG 랜더스 최정이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한광수 BMC 모빌리티 대표, 이영복 충암고 감독, 최정(SSG), 박경수(kt), 이정후(키움), 최준용(롯데), 백정현(삼성), 조효원(원광대), 김도영(광주동성고) 선수. 2021.12.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