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마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함박마을 마리어린이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외국인들과 주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를 공항에서 태웠다가 확진된 지인의 부인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회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교회는 현재 임시 폐쇄됐으며 방역당국은 외국인과 고려인 대다수가 모여 사는 함박마을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2021.12.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