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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브이글로벌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이 피고인 측 변호사의 차를 가로막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수원지법에서는 브이글로벌 임원들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앞서 검찰은 브이글로벌 대표 이모씨 등 임원 4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5만2천여명에게 다단계 방식으로 2조 2천 200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2021.12.0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