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회장·최성배)가 최근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신성식)·수원 장안구청(구청장·왕철호)의 후원으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1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페스티벌에 앞서 관내 11명의 모범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페스티벌은 문승관 사무국장의 사회로 10개 팀이 듀엣 솔로, 오케스트라연주, 밴드, 줄넘기 퍼포먼스, 댄스 등의 공연을 펼쳤다.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2명으로 구성된 'STS웃는아이'팀이 웃는 이미지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 콘텐츠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한국음악줄넘기협회 점핑 클럽 대표 시범단'과 삼일상업고등학교 '에이블' 등 2개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