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공무원이 사직 후 새 직장에 출근한 이튿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8일 김포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8월 간호직으로 임용된 남성 직원 A(8급)씨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하루 앞선 6일 의원면직 처리돼 곧바로 서울의 종합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8일 김포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8월 간호직으로 임용된 남성 직원 A(8급)씨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하루 앞선 6일 의원면직 처리돼 곧바로 서울의 종합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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