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가평군협의회(회장·손종기)는 지난 13일 가평군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가평군협의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3.3일분으로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의 66% 수준까지 감소한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가평의 남·여 새마을 지도자가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군 새마을회는 원활한 혈액공급활동을 돕고, 응급상황과 같이 긴급한 경우 필요한 수혈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