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성과공유회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의 만남'이 16일부터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인 메타버스 시대의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며 경기도의 VR·AR, AI 실증과제에 대한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는데, 온라인 참가자는 경과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1일차인 16일에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의 '메타버스 비긴즈' 특별강연과 함께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의 만남' 주제에 맞춰 경기도에서 지원한 13개 VR·AR 기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7개 AI 기업이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일차인 17일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용찬 본부장의 '메타버스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민옥기 본부장의 '인공지능 기술현황과 전망' 특별강연이 예정됐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경기도 내 VR·AR과 인공지능의 기술적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경기도 VR·AR, AI 실증과제 지원성과 '공유의 장'
16·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입력 2021-12-15 22:05
수정 2021-12-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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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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