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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 직원들의 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야탑광장과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를 20일부터 운영 재개하기로 했다.

또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21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앞서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자 지난 11일부터 대면 업무와 선별진료소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분당구보건소에서는 지난 9일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직원 230여명 중 접촉 가능성이 있는 16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여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