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백남종)이 암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바이오전문기업 (주)큐브바이오(대표·최은종)와 손을 맞잡고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원장, 큐브바이오 김정곤 부회장 등은 지난 5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소변을 활용한 암진단 기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기술개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및 발전된 기술의 임상 ▲국내외 인허가 ▲특허 출원 ▲네이처 등 SCI급 논문 등재 및 학회 발표 ▲응용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원장, 큐브바이오 김정곤 부회장 등은 지난 5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소변을 활용한 암진단 기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기술개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및 발전된 기술의 임상 ▲국내외 인허가 ▲특허 출원 ▲네이처 등 SCI급 논문 등재 및 학회 발표 ▲응용기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전문기업 큐브바이오와 공동기술개발
소변 암 진단, 임상, 인허가, 응용 등 진행
분당서울대병원은 큐브바이오와의 공동 임상을 통해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기술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암 진단 방법의 표준을 제시해 해당 기술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011년 설립돼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큐브바이오는 국내 대형 병원 및 중국, 러시아 병원 등과 연구임상을 통해 소변 검체를 활용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31건의 암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백남종 원장은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이 가져올 성과가 K-진단이 전 세계로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연구 주제에 양측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변 암 진단, 임상, 인허가, 응용 등 진행
분당서울대병원은 큐브바이오와의 공동 임상을 통해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기술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암 진단 방법의 표준을 제시해 해당 기술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011년 설립돼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큐브바이오는 국내 대형 병원 및 중국, 러시아 병원 등과 연구임상을 통해 소변 검체를 활용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31건의 암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백남종 원장은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이 가져올 성과가 K-진단이 전 세계로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연구 주제에 양측의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