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최종숙)가 인천 지역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청소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할 초등·중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자유학기(년)제 미디어교육(중학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미디어교육(고등학교) ▲동아리 미디어교육(초등·중등학교)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중등학교)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유학기(년)제 미디어교육'은 중학교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 향상과 방송·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15개교 내외를 선정한다.

'동아리·고교학점제 미디어교육'은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적성을 조기 발굴하고 관련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0개교 내외 초등·중등학교 방송반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는 청소년의 정보 분별력 향상과 일상 속 팩트체크 실천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개교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학교미디어교육 담당자(032-722-7912) 또는 팩트체크 교육 담당자(032-722-7924)에게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