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1·3동, 한파와 한랭질환 대비 전화 및 가정 방문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2.1.18 /인천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가 동절기 한파와 한랭 질환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가정 방문 상담을 벌인다.

이번 상담은 다음 달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노인, 50대 이상 1인 장애인 가구 등 188명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독거 노인 생활지원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실현과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숭의1·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