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신협은 지난 22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상임 이사장 선거를 치렀다. 선거권이 있는 조합원 7천738명 중 1천968명(25.43%)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김동수 후보가 1천267표(64.38%)를 획득하면서 이길호(695표, 35.32%) 후보를 572표 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신협의 지상 목표는 복지사회건설"이라며 "3대 정신인 자조·자립·협동을 바탕으로 정도경영(正道經營)을 실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향후 4년간 여주신협을 이끌 임원으로는 이일선 부이사장, 강인학·문상원·송동원·조성준·송계숙·이재관 이사, 감사엔 김남규·성창훈·박수형 감사가 당선됐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