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빙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모처럼 영상권으로 올라선 지난 22일 오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포구 인근 한강하구 성엣장(유빙)이 녹아 서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매년 겨울 북극한파가 찾아오면 한강하구 일대가 성엣장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김포시는 일산대교~전류리포구(8.7㎞)에 설치된 이중구조 군경계철책 중 육지쪽 철책을 올해 안에 제거하고 이곳에 자전거길과 산책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2.1.22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