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44분께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발견돼 구조 작업 중이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내 토사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2022.1.29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발견된 작업자는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으며 구조와 수습에는 1시간 정도 걸릴 전망이며, 나머지 매몰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발견돼 구조 작업 중이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발견된 작업자는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으며 구조와 수습에는 1시간 정도 걸릴 전망이며, 나머지 매몰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