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김학용 전 의원과 이상민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재보선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안성 지역에 18·19·20대 의원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과 이상민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등 2명이 등록했다.

3·9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이 무공천을 발표해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의 후보군만으로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