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광주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이 경기 승리로 기업은행은 리그에서 8승 19패 승점 22를 기록하며 5위 인천 흥국생명과의 승점차이를 3점으로 좁혔다.
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산타나가 24점, 표승주와 김희진이 각각 1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상승세를 탄 기업은행은 오는 10일 서울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