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7일 그동안 논란을 겪어온 윤상현 의원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 위원장에 임명했다. 또 서울시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당에 복귀한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을 경기 하남 지역위원장에 선임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윤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공천 배제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안상수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복당했다. 안 전 의원이 최근까지 당협위원장을 맡아왔으나, 이번에 윤 의원으로 교체된 것이다.
경기도내 유일하게 공석이었던 하남 조직위원장도 직전 당협위원장이었던 이창근 전 위원장이 다시 맡게 됐다.
이들이 지역 위원장에 다시 임명됨에 따라 이번 대선은 물론 6월 지방선거를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윤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공천 배제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안상수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복당했다. 안 전 의원이 최근까지 당협위원장을 맡아왔으나, 이번에 윤 의원으로 교체된 것이다.
경기도내 유일하게 공석이었던 하남 조직위원장도 직전 당협위원장이었던 이창근 전 위원장이 다시 맡게 됐다.
이들이 지역 위원장에 다시 임명됨에 따라 이번 대선은 물론 6월 지방선거를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