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협(조합장·이형복), 판교낙생농협(조합장·정재영) 등 성남지역 농협이 농협중앙회의 '2021년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내 19개 농·축협이 해당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양평농협과 팽성농협, 장려상은 광주농협·김포축산농협·서신농협·천현농협·고촌농협·금촌농협·기흥농협·동두천농협·마도농협·백석농협·안성인삼농협·안양축산농협·중부농협·태안농협·퇴촌농협이 각각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의 상호금융사업 실적을 부문별로 매 분기에 평가한 후 연말에 최종 평가를 실시, 시상하는 상이다.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도내 161개 농·축협이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뤘다. 지역본부와 농·축협이 하나가 돼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 깊이 감사드린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농·축산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농업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성남지역 농협들 잇단 낭보… '상호금융 평가' 최우수상
입력 2022-02-08 20:58
수정 2022-02-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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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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