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김민석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8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500m 경기에서 김민석은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김민석은 11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천500m 금메달리스트인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와 같이 주행했다.
김민석은 키얼트 나위스에게는 뒤졌지만, 최선을 다해 빙판을 질주하며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9명의 중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키얼트 나위스는 1분 43초 21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토마스 크롤(네덜란드)이 1분 43초 55로 은메달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1천5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며 1천500m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3조에서 루슬란 자하로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함께 경기를 펼친 박성현(한국체대)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1분 47초 59를 기록하며 2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8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500m 경기에서 김민석은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김민석은 11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천500m 금메달리스트인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와 같이 주행했다.
김민석은 키얼트 나위스에게는 뒤졌지만, 최선을 다해 빙판을 질주하며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9명의 중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키얼트 나위스는 1분 43초 21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토마스 크롤(네덜란드)이 1분 43초 55로 은메달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1천5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며 1천500m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3조에서 루슬란 자하로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함께 경기를 펼친 박성현(한국체대)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1분 47초 59를 기록하며 2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