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보건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이너는 간호, 영양, 신체활동 분야별 전문가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연동 스마트워치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2-899-3145)으로 하면 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