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의 새 슬로건이 공개됐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새 슬로건을 'STORY ON, INCHEON'(스토리온, 인천)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슬로건 'STORY ON, INCHEON'은 외국 문물이 유입된 개항장과 성장하는 국제도시 등 인천의 특색있는 이야기가 담긴 촬영지를 발굴한다는 의미가 있다. 또 인천이 창작자들의 이야기가 시작하는 도시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지난해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디자인은 영문 철자 'STORY'를 도시의 스카이라인처럼 표현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인천의 다양성을 표현한 로고 디자인이다. 하단부 넓은 폭으로 그린 'ON, INCHEON'은 로고의 기반을 잡아주는 동시에 각기 다른 주체를 포용하며 성장하는 다양성·다문화 도시 인천에 대한 은유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새 슬로건을 'STORY ON, INCHEON'(스토리온, 인천)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슬로건 'STORY ON, INCHEON'은 외국 문물이 유입된 개항장과 성장하는 국제도시 등 인천의 특색있는 이야기가 담긴 촬영지를 발굴한다는 의미가 있다. 또 인천이 창작자들의 이야기가 시작하는 도시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지난해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디자인은 영문 철자 'STORY'를 도시의 스카이라인처럼 표현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인천의 다양성을 표현한 로고 디자인이다. 하단부 넓은 폭으로 그린 'ON, INCHEON'은 로고의 기반을 잡아주는 동시에 각기 다른 주체를 포용하며 성장하는 다양성·다문화 도시 인천에 대한 은유다.
인천영상위는 이 슬로건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브랜딩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새로 꾸민 홈페이지를 새 슬로건으로 단장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인천의 대표적인 로케이션인 공장과 바다를 상징하는 2종의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다.
로케이션 안내와 인천 촬영작 등 사용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 위주로 메인 화면도 개편했고 온라인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과 인천영상위원회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접수' 등 2개의 하위 페이지를 신설했다.
영상위는 새 슬로건 발표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서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재승 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새로운 슬로건은 인천 로케이션의 매력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유치, 육성한다는 영상위원회의 핵심목표를 담았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 창작자들에게도 인천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브랜딩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