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아동·청소년 중 새학기 입학하는 학생 8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인천세계로교회 측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100만원으로 책가방을 준비할 수 있었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민 끝에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창 예민한 시기인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을 헤아려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적 브랜드 가방을 골랐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대영 위원장은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동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입학생 8명에 책가방 선물
입력 2022-02-13 21:40
수정 2022-02-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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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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