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당 대선 후보들은 11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위기' '녹색' '미래' '상식' 등을 제시하며 20대 대통령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연합뉴스TV 등 방송 6개 사가 주관한 두 번째 방송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잇따라 자신의 존재감을 이같이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주장했고,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경제 대통령을 끝내고 녹색 복지 대통령이 되겠다"는 화두를 제시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마지막으로 윤석열 후보는 "상식을 바로 세우고 산업기반을 고도화시킬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연합뉴스TV 등 방송 6개 사가 주관한 두 번째 방송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잇따라 자신의 존재감을 이같이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주장했고,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경제 대통령을 끝내고 녹색 복지 대통령이 되겠다"는 화두를 제시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마지막으로 윤석열 후보는 "상식을 바로 세우고 산업기반을 고도화시킬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은 이어 ▲ 2030 청년 정책 ▲ 자유 주제의 주도권 토론 ▲ 코로나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 ▲ 정책 관련 주도권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