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ㅇㅀㅇㄶ.jpg
인천시청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인천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7만9천521명 대비 5천68명 증가한 8만4천58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하루 기준 5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1천500명대에서 5일 2천500명, 9일 3천931명 등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표 참조)

2022021201000383600020411.jpg
/인천시 제공

코로나19 누적 사망자수는 354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던 확진자 1명을 비롯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숨졌다.

인천지역 재택 치료자는 9천610명(일반관리군 8천540명, 집중관리군 1천70명)이다.

인천지역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53개(가동률 14%)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상은 1천733개 중 493개(가동률 28.4%)가 사용 중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54만6천340명(87%)이다. 2차는 251만7천403명(86%), 3차는 166만3천999명(56.8%)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