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정원대보름(15일)을 앞두고 수원도시재단(이사장·허정문)이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달래기 위한 행사에 나섰다.
수원도시재단은 지난 13일 수원 행궁광장에서부터 수원역 로데오거리 문화광장까지 4㎞에 달하는 구간에 걸쳐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풍물패가 새해를 맞아 마을을 돌며 땅을 맡은 신령인 지신을 달래 악을 몰아내고 가족의 무병장수, 풍년 등 복을 불러들이는 행사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져 온 대표 민속놀이로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재단 내 상권활성화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매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기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행사 구간 내 소상공인 점포, 도시재단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거점센터, 수원역 로데오상권 등의 주요시설을 돌며 액운을 쫓아내고 복을 부르는 판굿, 상인들의 소원풀이, 복주머니 나눠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허정문 이사장은 "지신밟기 행사는 코로나19로 깊은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준비했고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건강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도시재단은 지난 13일 수원 행궁광장에서부터 수원역 로데오거리 문화광장까지 4㎞에 달하는 구간에 걸쳐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풍물패가 새해를 맞아 마을을 돌며 땅을 맡은 신령인 지신을 달래 악을 몰아내고 가족의 무병장수, 풍년 등 복을 불러들이는 행사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져 온 대표 민속놀이로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재단 내 상권활성화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매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기도청주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행사 구간 내 소상공인 점포, 도시재단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거점센터, 수원역 로데오상권 등의 주요시설을 돌며 액운을 쫓아내고 복을 부르는 판굿, 상인들의 소원풀이, 복주머니 나눠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허정문 이사장은 "지신밟기 행사는 코로나19로 깊은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준비했고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건강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