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진행 중인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되며 입주 예정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산지금A5경기행복주택는 남양주시 다산동 6110번지, 다산신도시내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18~44㎡, 총 2천78호 규모의 단지다. 다함께 돌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공용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고 단지 내 공원 및 산책로가 조성됐다.

지난 11일부터 13일, 3일간 진행된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는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 상태를 최종 확인하고 하자보수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만족 행사다.

또 오미크론 확산세로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했다. 행사일별로 방문 동수를 나누어 방문세대분산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사전방문행사에 참석한 고객들 대부분은 "젊은 계층의 감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이라며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아파트"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오는 4월 1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6월 10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입주자 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통해 입주대비 마감품질을 확보하여 분양아파트수준의 임대주택 공급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