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의 한 도로에서 SUV가 경운기를 추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강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6시 37분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SUV 차량으로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 6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B씨는 호흡 없는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119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6시 37분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SUV 차량으로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 6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B씨는 호흡 없는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119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