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위원을 신규 모집한다.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홀몸 어르신 말벗서비스, 밑반찬 지원 등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복지 의제를 선정하고 수립한 '2022년 마을복지계획'은 부평구 자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고 올해 본격 실행을 앞두고 있다.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4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부평6동 거주 주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경영) 종사자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6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찬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