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보행자를 자동차로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4시1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62·여)씨를 들이받은 뒤 도망갔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쇄골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 운전자는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친 뒤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차량의 색상이 흰색이라는 것은 확인했는데 아직 운전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A씨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4시1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62·여)씨를 들이받은 뒤 도망갔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쇄골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 운전자는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친 뒤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차량의 색상이 흰색이라는 것은 확인했는데 아직 운전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A씨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