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근 지역의 노인복지관들과 고령층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노인복지관은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 중구노인복지관(관장·김세원), 송도노인복지관(관장·조병혁) 등 3곳이다.
협업 분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온·오프라인 교육과 캠페인이다.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심뇌혈관질환 교육 등을 하고, 남동구·중구·송도 노인복지관은 수강생 모집, 교육 장소 제공, 영상 배포 등을 맡는다.
나정호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우리 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인천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들과 지속적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고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고령층 대상 예방 교육
지역 노인복지관 3곳과 업무협약
입력 2022-02-20 21:50
수정 2022-02-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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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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