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내달 4일까지 '인천지역전략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형 뉴딜·전략산업에 속한 인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월180만원·최대 2년)를 지원받는다. 해당 기업에 입사한 청년은 2년을 채우면 이후 1년간 1천만원의 장기근속 근로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로봇·드론산업 클러스터,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인천형 뉴딜 산업과 연관이 있거나 항공·자동차 부품·뷰티·관광 업종 기업이며 신규 채용 계획이 있어야 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