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생후 4개월 영아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52분께 "코로나19에 확진된 4개월 영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보호자에게 CPR을 받고 있던 영아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심정지 상태로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된 영아는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영아는 숨진 게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52분께 "코로나19에 확진된 4개월 영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보호자에게 CPR을 받고 있던 영아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심정지 상태로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된 영아는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영아는 숨진 게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시은·이자현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