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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경과원)이 'G-FAIR KOREA 2022(이하·지페어)'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페어는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난해 열린 지페어는 온·오프라인 연계로 열렸으며 42개국 460명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약 2억달러에 달하는 1천547건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SSG, CJ쇼핑, 삼성전자 등 대규모 국내 바이어 278명이 참석해 1천521억원에 달하는 구매 상담 실적을 거뒀다.

올해 10월 27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서 진행
4월 30일까지 우선신청기업에 다양한 혜택 주어져


올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 500개사 60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생활용품관, 뷰티관, 주방용품관, 건강용품관과 식품관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경과원은 온라인 종합전시·판로개척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B2B와 B2C 영역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또한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특별기획관은 올해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에 맞춰 미국 아마존, 동남아시아 쇼핑 및 중국의 알리바바와 기업·제품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입점 상담회가 운영된다.

특히 4월 30일에 마감되는 우선 신청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금액 160만원 할인 ▲부스 위치 선택 ▲온라인 전시관 상단 노출 ▲이벤트 참가 ▲참가기업을 위한 전시마케팅 교육 등의 혜택을 지원받으며, 5월부터 열리는 상담회에서 700여 명 규모의 바이어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G-FAIR KOREA 2022'는 공식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031-259-6531~4) 또는 이메일(gfair@gbsa.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