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지난 23일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3대 인천예총 임원 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해 참석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재업 인천예총 신임 회장은 1980년 사진계에 입문해 인천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대회장, 제물포 전국 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대회장, 5·18 민주화 운동 전국 사진대전 초대작가와 인천예총 수석부회장직 등을 맡아 일했다. 인천사진작가협회장으로 일하며 지역 사진 인구 저변확대와 창의적인 기획전시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김재업 신임회장은 "인천예총 9개 회원단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향토 예술인들의 권익도 높여가는 등 모든 예술인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천예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