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2022년도 전국 RCY 인도주의 리더십캠프에서 인천RCY단원 6명이 최종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의 RCY단원을 대표하는 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는 RCY임원과 단원이 갖춰야 할 자세 등 인성교육, 지사별 RCY활동 공유, 적십자와 RCY의 이해 교육, 적십자 골든벨, DIY체험 및 팀 빌딩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차지연(인천여자중학교) 학생 등 6명의 인천RCY단원들은 적십자 골든벨 및 팀 빌딩 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우수한 활동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인천RCY단원들이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적십자와 RCY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젊은 인도주의 행동가로서의 필요한 자질과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