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하안 5·7·12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개발 청신호'(3월 1일자 7면 보도=하안 5·7·12단지 예비안전진단 통과 '재개발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철산KBS우성 아파트도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 결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철산KBS우성 아파트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지조사로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 중 D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D등급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게 되고 E등급을 받으면 바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앞서 하안주공 5·7·12단지가 광명시로부터 '안전진단 필요'를 받아 예비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하안주공아파트는 1989~1990년 준공된 13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아파트인 13단지를 제외한 12개 단지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3개 단지를 시작으로 하안주공 1·2·4·6·8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해 예비안전진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들도 동의서 징구를 준비하는 등 재건축 사업의 시동을 걸고 있다.
광명시도 지난 1월 말 '철산·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선제적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재건축 사업 지원에 나서는 등 철산·하안택지지구의 재개발 가구 수가 미니 신도시에 달하는 만큼 주거문화가 크게 변모할 것으로 부동산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철산·하안동의 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후에 신도시 수준의 친환경·미래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해 재건축 지원을 위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철산KBS우성 아파트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지조사로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 중 D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D등급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게 되고 E등급을 받으면 바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앞서 하안주공 5·7·12단지가 광명시로부터 '안전진단 필요'를 받아 예비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하안주공아파트는 1989~1990년 준공된 13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아파트인 13단지를 제외한 12개 단지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3개 단지를 시작으로 하안주공 1·2·4·6·8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해 예비안전진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단지들도 동의서 징구를 준비하는 등 재건축 사업의 시동을 걸고 있다.
광명시도 지난 1월 말 '철산·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선제적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재건축 사업 지원에 나서는 등 철산·하안택지지구의 재개발 가구 수가 미니 신도시에 달하는 만큼 주거문화가 크게 변모할 것으로 부동산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철산·하안동의 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후에 신도시 수준의 친환경·미래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해 재건축 지원을 위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