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는 20대 대선과 함께 21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경기도내에서는 안성시가 유일하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부터 63개 투표소에서 20대 대선과 21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 본 투표가 진행된다.

지난 4~5일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에서 안성시 선거구 선거인 16만2천452명 중 5만6천346명(34.68%)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경기지역 전체 사전투표율(33.65%)을 다소 넘어선 수치다.

이번 재선거에는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와 이주현 정의당 후보, 이기영 무소속 후보 등 3명 출마했다. 당선자 윤곽은 9일 오후 11시께 나올 전망이다.

/민웅기·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