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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기스스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화면./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제공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가 해외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운동을 벌이고 있다.

8일 대사협에 따르면 산하 '월드프렌즈(WFK) 청년 중기 봉사단'을 통해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이집트,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 실정에 맞춰 교육, 토의, 캠페인, 챌린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별로 월드프렌즈 단원 13~15명이 배정돼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키르기스스탄국제대학교 학생들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의 환경운동 교류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등 5개국 대상으로 진행중
교육·토의 등 프로그램… 6월까지

지난 1월 말 시작한 해외 온라인 환경운동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대사협은 전국 일반대·전문대 총장이 모여 1996년 설립한 단체로 현재 전성용 경동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대사협 관계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ESG 경영방침에 따라 해외 각국의 실정에 맞는 환경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운동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2014년부터 세계 10개국에 월드프렌즈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