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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된 9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3.9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제 20대 대선 개표가 10일 오전 1시25분 현재 71.95% 진척된 가운데, 경기도 개표율은 같은 시각 65.27%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도내 지역이 개표율이 절반을 넘겼고, 개표가 완료된 곳은 수원시 팔달구와 성남시 중원구, 가평군이다.

반면 개표율이 50%를 넘기지 못한 지역은 수원시 영통구, 성남시 수정구, 부천시, 양주시, 안산시 상록구, 오산시, 광주시 등이다.

앞서 기표함 관리 부실 논란으로 이날 0시를 넘어서도 개표를 시작하지 못했던 부천시는 현재 12.6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