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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일인 9일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3.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당선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1시 52분 현재 99.94%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김 후보는 54.18%를 득표했다.

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25.66%,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20.15%로 각각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주인이 바뀌었지만, 이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

김 당선자는 "안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고 '마음은 초선처럼, 능력은 4선 답게'라는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안성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