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1시 58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 A(58)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장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실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 출동 당시 A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1시 58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 A(58)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장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실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 출동 당시 A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