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 후보로 거론돼 왔던 서강호(62) 전 평택시 부시장이 14일 평택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부시장은 자신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소개한 뒤 "평택을 위해 저의 마지막 열정을 바쳐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은 지금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본격 가동과 고덕신도시 및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급격하게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교통 문제, 교육, 문화, 환경 등 삶의 질이 동반 성장하지 못하면서 여러 현안 문제가 발생, 이를 해결키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적임자론을 내세웠다. 서 전 부시장은 "이제 평택도 새로운 정치 변화를 요구받고 있고 참신한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평택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 전 부시장의 출마 선언에 따라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 후보는 모두 7명으로 당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그는 "평택의 새로운 시대,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자신이 있다"며 "아마추어가 평택의 성장을 이끌 수 없다.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서강호가 발전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 전 부시장은 평택에서 서정리초등학교(47회), 태광중학교(11회),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24회)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민선 3기와 4기 경기도지사 의전팀장, 경기도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을 거쳐 2014년 평택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서 전 부시장은 자신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소개한 뒤 "평택을 위해 저의 마지막 열정을 바쳐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은 지금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본격 가동과 고덕신도시 및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급격하게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교통 문제, 교육, 문화, 환경 등 삶의 질이 동반 성장하지 못하면서 여러 현안 문제가 발생, 이를 해결키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적임자론을 내세웠다. 서 전 부시장은 "이제 평택도 새로운 정치 변화를 요구받고 있고 참신한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평택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 전 부시장의 출마 선언에 따라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 후보는 모두 7명으로 당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그는 "평택의 새로운 시대,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자신이 있다"며 "아마추어가 평택의 성장을 이끌 수 없다.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서강호가 발전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 전 부시장은 평택에서 서정리초등학교(47회), 태광중학교(11회),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24회)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와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민선 3기와 4기 경기도지사 의전팀장, 경기도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을 거쳐 2014년 평택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