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5일장이 창업경제타운 일대에 일자형의 장터로 탈바꿈하고 15일 개장했다. 현 창업경제타운 부지 일대에 직사각 형태로 조성돼 운영됐던 5일장은 주변 도로공사 등의 이유로 지난해 7월 100여m 떨어진 곳에 임시 장터로 옮긴 후 7개월여 만에 제자리를 찾고 방문객을 맞이했다. 복수의 이용객들은 복잡한 사각 형태의 기존 시장보다 단순한 일자형 동선으로 장을 돌아볼 수 있는 현재의 시장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2.3.15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