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배강욱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강욱 부의장은 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수원전투비행장과 연계된 민간공항 건설과 관련, "국제공항을 유치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장 출마예정자 중에서 국제공항 유치 문제를 유일하게 찬성 입장으로 가장 먼저 거론한 배 부의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어 "시민이 날개를 다는, 지구 위 화성을 만들겠다"며 "세계 최고의 도시 화성을 만들고 화합과 연결의 경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을 바라볼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연결의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강욱 부의장은 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수원전투비행장과 연계된 민간공항 건설과 관련, "국제공항을 유치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장 출마예정자 중에서 국제공항 유치 문제를 유일하게 찬성 입장으로 가장 먼저 거론한 배 부의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적 도시 화성 위해 '국제공항 유치' 공약
"분열·갈등 넘어 화합·연결 정치 보여주겠다"
배 부의장은 "국제적인 도시 화성을 위해 화성에는 국제공항이 꼭 필요하다. 국제공항을 유치하겠다"면서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세계인이 모여야 하며 화성시민이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한다"고 민간공항을 넘어선 국제공항 건설을 약속했다."분열·갈등 넘어 화합·연결 정치 보여주겠다"
그는 이어 "시민이 날개를 다는, 지구 위 화성을 만들겠다"며 "세계 최고의 도시 화성을 만들고 화합과 연결의 경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을 바라볼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연결의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