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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내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수원시청 에이스 문현정이 양산시청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수원시청은 문현정의 활약에 힘입어 양산시청을 매치스코어 3-1로 꺾고 내셔널리그 여자부 1위에 올랐다. 2022.3.16 / 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스튜디오T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양산시청 3-1로 꺾고 4연승 '승점 14' 정상에

수원시청 여자 탁구팀이 에이스 문현정의 활약으로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6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내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수원시청은 양산시청을 매치스코어 3-1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수원시청은 이날 경기 승리로 4승 1패 승점 14로 내셔널리그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문현정은 첫 번째 경기에서 김하은을 2-0으로 이겼고 네 번째 경기에서도 정다나를 2-0으로 꺾으며 팀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앞서 열린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는 영도구청이 안산시청을 4-0으로 제압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