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와인이 등장했다. 홈플러스와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손잡고 출시한 '사티오 데 발데에르모소'다.
자연친화적 재배로 유명한 스페인 발데리즈 와이너리에서 만든 상품인 만큼 애주가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고장인 수원지역 고객들을 위해 한정판 사티오 데 발데에르모소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와인은 스페인에서도 고품질 와인을 만들어내는 지역으로 유명한 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졌다. 화학 비료나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바이오다이나믹 기법으로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풍미도 일품이다. 스페인의 대표 포도인 템프라니요 품종을 사용해 깊은 오크향과 풍부한 과일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친환경 의미도 더해졌다. 우선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한 와인 머플러를 액세서리로 제공하며, 와인 박스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제작했다. 박스에는 수원삼성 엠블럼이 그려져 있다.
가격은 한 세트당 4만9천900원이며, 홈플러스 북수원점, 동수원점, 서수원점, 원천점, 영통점, 병점점, 분당오리점, 화성동탄점 8개 점포에서 1천900세트만 판매한다.
자연친화적 재배로 유명한 스페인 발데리즈 와이너리에서 만든 상품인 만큼 애주가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고장인 수원지역 고객들을 위해 한정판 사티오 데 발데에르모소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와인은 스페인에서도 고품질 와인을 만들어내는 지역으로 유명한 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졌다. 화학 비료나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바이오다이나믹 기법으로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풍미도 일품이다. 스페인의 대표 포도인 템프라니요 품종을 사용해 깊은 오크향과 풍부한 과일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친환경 의미도 더해졌다. 우선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한 와인 머플러를 액세서리로 제공하며, 와인 박스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제작했다. 박스에는 수원삼성 엠블럼이 그려져 있다.
가격은 한 세트당 4만9천900원이며, 홈플러스 북수원점, 동수원점, 서수원점, 원천점, 영통점, 병점점, 분당오리점, 화성동탄점 8개 점포에서 1천900세트만 판매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