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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이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강문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한강보관리단 제공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단장·구자영)이 2022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강문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문화생태체험은 '참 좋은 물이라서'는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세계 물의 날 주간(3월20~26일, 3회) 및 환경교육주간(6월5~10일, 2회)에 진행하며 비대면 교육도 온라인 영상으로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의 중요성과 순환과정에 대한 이론교육 및 간이 정수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회 선착순 접수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회차당 5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자영 단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