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이 예비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 비서관과 보좌관을 거치며 수년간 국토교통 입법·정책·예산 분야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임명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관련 정책 업무를 담당했고 뒤이어 두 명의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국토교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을을 지역구로 둔 박기춘 전 국회의원의 제18~19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진접선, 별내선 사업 추진 당시 국회에서 실무를 맡아 기여하는 등 남양주와 인연이 깊다.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청춘을 바쳐 일한 곳으로 제 삶의 터전이자 마음의 고향"이라며 "그동안 지역에서 배우며 쌓아온 실력으로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