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전 광명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광명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년간 가족처럼 지켜온 광명의 미래를 위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명시장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보내 주신 광명시민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오직 시민의 삶과 광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년간 가족처럼 지켜온 광명의 미래를 위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명시장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보내 주신 광명시민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오직 시민의 삶과 광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과학 인재 육성 약속
광명미래비전위 구성 제시
그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 때부터 추진된 광명동굴의 '혁신', KTX 광명역세권의 '상생', 구도심의 '재생'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가 됐다"며 "하지만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구로차량 기지 이전문제, 재건축·재개발 등 광명에 큰 해일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지난 4년의 광명시정은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만 보여 왔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과학 인재 육성 교육시스템 구축 ▲재건축·재개발 등 주거환경개선 ▲철도·지하철 중심의 광역교통체계 확충 ▲광명동굴 주변 17만 평 재설계를 통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청년주거·일자리 등 청년복합타운 조성 ▲주거·교육·문화·복지·보육 등 작지만 알찬 정책 아이디어(작알공약)를 발굴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 광명의 미래먹거리 개발을 위해 시민대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광명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방안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광명시장 선거는 지난 4년간 멈춰있던 광명시의 성장 엔진을 다시 한 번 가동하는 시발점이 돼야 한다"며 "다시 광명을 뛰게 해 광명을 서부수도권 핵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광명의 미래먹거리 개발을 위해 시민대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광명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방안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광명시장 선거는 지난 4년간 멈춰있던 광명시의 성장 엔진을 다시 한 번 가동하는 시발점이 돼야 한다"며 "다시 광명을 뛰게 해 광명을 서부수도권 핵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이귀덕·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