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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태호 안성시 다선거구 예비후보.
안태호(45·사진) 전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장이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1 지방선거 다선거구 안성시의원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출마회견문을 통해 "'젊다. 안성이 바뀐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안성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을 갖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현재의 안성은 민심이 흐르지 않아 썩어가고 있는 지역정치의 혁신을 위해 새로운 발상으로 역동적으로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저는 여야와 당리당략을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늘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그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적임자를 자처했다.

마지막으로 안 예비후보는 "안성 동부권 발전의 기초를 세우기 위해 우직하게 충실하게 주민들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젊고 진일보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동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가사동 버스터미널 활성화', '동부권 도시가스 공급',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